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B Mass (문단 편집) == VIP[* VIP = 귀빈 = 커빈.] 사건 == >'''허나 멤버 중에 한명은 성공이란 허울에 취해''' >'''겸손 아닌 경솔해 나머지 둘에 비해''' >'''그는 음악보다 거울 앞이 훨씬 좋았네''' >'''그는 의리보다 돈다발을 훨씬 사랑해''' >---- >이력서 中 문제의 발단은 맏형인 커빈이 자금 관리를 맡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커빈은 개코나 최자 등 동료들이 만든 곡을 자신의 곡으로 등록해 저작권료를 혼자 받아먹는 식으로 팀의 공동자금을 [[횡령]]해버렸는데, 이 돈으로 당시 여자친구였던 [[이효리]]에게 각종 선물 공세를 했던 것이 유명하며, 심지어는 [[에픽하이]]와 [[TBNY]]의 앨범 제작비를 대신 받고는 당사자들에게 액수를 속여서 주고 남는 돈을 가로채기도 했다. 결국 이 두 팀은 이 사건으로 인해 정규 데뷔 앨범 발매가 엄청나게 늦춰졌다.[* 에픽하이는 2003년, TBNY는 2006년. 이들 모두 후에 재발매판이 등장했고, 내용상 변화가 없다는 점도 공통점. 다만 TBNY 정규 앨범은 앨범 자켓 디자인이 조금 달라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언론에 발표된 공식적인 해체 사유는 "음악적인 견해 차이"였고 당시에도 이 이야기를 사실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당시 TBNY가 진행하던 힙합플레이야 라디오에 에픽하이가 출연하여 언론에서 발표한 기사는 사실이 아니며, 그가 돈 문제로 자신들을 농락한 게 명백히 맞다고 인정했다.[* 그런데 커빈은 이 와중에도 그룹의 상황에는 안중에도 없이 자신이 소속되어 있었던 크림 레코드가 망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 제작비를 충당하였고, 이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뿐이라는 거짓 해명을 했다.] 이후 피해 당사자들은 각자의 트랙에서 간접적으로 커빈을 디스를 했다. [[에픽하이]]도 2집 [[High Society]]의 '뒷담화'라는 곡에서 커빈을 깠다. [[https://www.youtube.com/watch?v=zUUwTI0cIyM|#]][* 내레이션 부분에서 VIP 사건을 상세히 묘사하고 있으며 가사 중 일부가 커빈에 대한 불만을 자세히 표출하였으며 실제 가사 자체가 욕이 많은 곡이다. 타블로는 현재까지도 '''자기 머리 속에 들어올 가치도 없는 인간'''이라고 치를 떨며 잊을 만하면 언급하며 까는 중이다.] 에픽하이는 에어컨조차 살 돈이 없어 멤버들끼리 번갈아가면서 냉장고 안에 머리를 박으면서까지 더위를 해결해야 했다. 타블로는 어떻게든 에픽하이를 살리고 데뷔 앨범을 낼 돈을 다시 마련하기 위해 영어 강사로 전전긍긍했고, 미쓰라 진과 DJ 투컷도 각종 아르바이트로 고생해야 했다. 2집 앨범으로 재기하던 2004년에 타블로가 SBS 예능 프로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에 출연하여 말한 내용 중 "데뷔하기 전 앨범을 다 완성했는데 그 다음날 '''3,000만원'''이라는 거액의 사기를 당해 자신도 멤버들도 모두 고생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그게 바로 이 사건이다. 거기에 [[TBNY]]는 에픽하이보다 사정이 더더욱 좋지 않아 제대로 된 연습실이나 작업실을 2005년까지 구하지 못할 정도로 방황했다. [[TBNY]]는 2002년 발표한 EP 《Prozac》에 수록된 곡 'YOU'에서 커빈에 대한 TBNY의 분노를 쏟아냈다. 최자와 개코도 [[다이나믹 듀오]]로 독립한 후 '이력서' 등의 트랙을 통해 커빈에 대한 원망하는 감정을 밝혔다. 거기다 무브먼트의 수장 [[드렁큰 타이거]]도 4집 뿌리의 수록곡 '우리 그리고 너 하나'라는 곡으로 커빈을 간접적으로 비판하였고[[https://www.youtube.com/watch?v=nh22Dz83olg|#]],[* 당시 [[DJ 샤인]]이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아 며칠동안 술에 쩔어 생활했다는 이야기까지 돌아다닐 정도로 VIP 사건은 당시 한국 힙합계 최악의 사건 중 하나로 자주 거론된다.] 그동안 CB Mass에 많은 조언을 해줬고, 최자와 개코를 영입하는데 큰 도움이 된 [[인세인 디지]]조차 커빈의 만행에 분노했을 정도다. 이후에도 무브먼트 식구들은 가요대전이나 친목을 가질때도 잊을만하면 커빈에 대한 안 좋은 감정들을 털어놓고 있다. CB Mass가 해체된 이후 최자와 개코도 그 당시 젊은 나이에 큰 빚이 생겨버렸는데 다행히 [[브라운 아이즈]], [[브라운 아이드 소울]] 등으로 유명한 음악 기획사 갑 엔터테인먼트에서 스카웃을 시도했고, 무계약금으로 활동하는 대신 현재 겪고 있는 빚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최자와 개코는 이 조건을 받아들이고 기획사에 들어가면서 시련을 극복하고 음악 활동을 계속할 수 있었다. [[나얼]]과의 인연이 이때부터 시작되었고, 나얼이 피쳐링한 'Ring My Bell'이 대박나면서 기획사와 최자 개코 모두 윈윈 계약이 되었다. 다만 다들 직접적인 지목이나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으면서 구체적인 진실은 본인들만 알고 있을 것이다. 그나마 최자와 개코는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 정도 앙금이 풀린건지 가끔 길 가다 마주치면 그냥 간단하게 안부 인사를 나누거나 최근 최자로드 시즌 3 햄버거 편에서 최자가 커빈의 근황을 알리는 등 예전보다는 사이가 많이 좋아지긴 했다. 그러나 TBNY와 에픽하이는 여전히 커빈을 끔찍하게 증오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